불바다의 해는 중요함
왜냐하면 모든 갈등의 발단이 되는 사건이고
현재 원신의 대부분의 모든 떡밥의 시작점이라고 볼수있다
그러니깐 꼭 보도록
1. 니벨룽겐과 여행가의 만남

나선은하계의 외각 어딘가 구석에 위치한 훗날 티바트라고 불릴 행성이 있었음

그리고 이 티바트라는 행성에는 훗날 니벨룽겐이라고 불릴 거대한 용용이가 살고있었음
이 행성은 원래 원소생물들의 배양못과 같은장소라고함
원초의 용인 니벨룽겐은 자신의 배속의 기생충...이라고 하기 뭐하고 생명들을 육성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존재였음
(동생겜의 불멸의 에이언즈 룽과 룽의 후손들이 떠오르는 설정이지만 패스)

그리고 이때 니벨룽겐은 한 손님을 맞이함
우주를 돌아다니는 여행가라고 불리는 이 관찰자에게는 특이한 능력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육체와 자신의 영혼을 분리하는 것이었음
아마 육체는 우주선에서 대충 냉동수면같은거 하면서
영혼으로 정찰하는 듯?
이 여행가(성별:여성)는 영혼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도중
나선은하계 외곽 지역의 거대한 용과 마주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친우가 됨

여행가의 말에 따르면 은하계 중앙에서부터 퍼져오는 코스믹 호러적인 존재가 있다고 함

그러나 니벨룽겐은 다 계획이 있었음
자신의 배속의 아이들 (원소생명)들을 육성해내면
언젠가 코스믹호러적인 존재(심연)를 피해서 도주할 계획이 있었던 것임
2. 공월의 탄생

니벨룽겐은 열심히 파충류의 손으로 빚은 진흙경단을 열심히 동그랗게 빚어냈음
그리고 지상위에 띄워올려 세개의 달을 만들어내니

이 세개의 흙경단은 훗날 공월이라 불리었으며 각 달의 정령인 세 여신들이 태어났음
흙경단의 정령 ㄷㄷ
그렇게 달의 여신 세자매는 생명의 사이클 (죽음과 재탄생, 이른바 윤회)를 관장하는 역할을 부여받았고...
니벨룽겐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이들을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짐
3. 공월의 직무유기

이 당시에는 지상의 용왕이라 불릴 만한 파충류가 7개체가 존재했음
이들은 자신들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각 지역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음
그런데 문제가 발생함
바로 생명과 죽음의 사이클을 돌려야하는 달의 여신 세자매가 직무유기를 하고있었다는 점이었음
용들은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대신에 지능이 떡락하는 추세에 있었음
일곱용중 유일하게 지능특화인 열소의 왕 슈코아틀만이 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음

슈코아틀: 아니 창조주님이 시킨 일을 유기하는 게 맞음?

슈코아틀이 곧바로 자신의 부하를 대동하고 달에 방문했으나
달의 여신 세자매 중 단한명도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그냥 무시로 일관함
개같은 문전박대를 받은 슈코아틀은 자신의 거처로 돌아와서
공월을 대체할 인공달 만들기 프로젝트에 심취하기 시작함
4. 썅 년 등 장

니벨룽겐이 부재인 이 상황에서
훗날 티바트 인류의 창조자지만
원소생명들에게는 그저 썅년취급 받는 파네스(천리)가 강림함
등장과 동시에 천리는 티바트 외부를 덮는 경계를 생성함
(알껍질이라고 표현됨)
일곱용들은 정정당당하게 7:1의 야차룰을 원했지만
천리는 용들의 정정당당한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었나봄

비겁한 천리는 그림자분신 4체를 생성했고
그렇게 5:7의 구도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전쟁이 400년이나 지속됨
그 결과,

슈코아틀은 천리의 군세에 밀려 툴란산 지하까지 쫓겨나고

일부 용들은 숨어버리면서 훗날을 도모함
...아마 이때 이미 몇몇은 죽은것같음 -> 느비에트 아빠
* 물의 용은 에게리아가 탄생한 시점에 이미 심장이 제거당했다고 언급됨
나베리우스한테 살해당한 것인지 끌려간건지 몰?루
5. 테라포밍과 인류 창조
일곱용을 패퇴시킨 천리는 본격적인 테라포밍을 개시함

천리는 자신의 그림자중 하나인 나베리우스를 대동하여
원시모태 바다에 후의 창조할 생명체들의 리소스가 될 감로수로 정화시킬 티백을 넣으니
그것이 바로 니베리우스의 딸이나 마찬가지인 에게리아였음

새도만들고 개도만들고 고양이도 만들고,물고기도만들고, 늑대도만들고, 등등등등
수상할 정도로 지구랑 비스무리한 환경을 구성한 막바지에
천리가 가장 사랑하는 종족을 창조하니 그것이 바로 인간이었음
이스타로트는 이시점에 인간에게 역사를 부여했고

최초의 천사가 인류에게 최초의 노래를 가르쳐주면서 본격적인 인류 문명이 시작됨
6. 천리의 신성한 계획

천리에게는 지리는 계획이 있었음
그것은 바로 인간들을 위한 계획이었음

태생부터 인간을 사랑하라는 사상을 주입받은 천사들은
본격적으로 인간을 선도하기 시작함
천사들은 인간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폭풍세수를 해가며 애를 슴풍슴풍 낳은것 같은데 일단 패스*
예시) 수상하게 예언을 잘하고 은백나무와 교감을 잘하던 빈다그니르의 제사장의 딸
(그런 가운데 애엄마는 밝혀지지않음)
천사들은 지맥 (아마도 니벨룽겐의 척추뼈로 추정?)을 관리했으며,
성토화 (원소생명들이 살기좋은 환경으로 회귀되는 현상)을 잡기 위한
테크놀로지를 인류에게 구가해줬음
이 당시 이미 봉건사회로서의 기틀이 잡힌 인류문명은 이제 왕과 제사장을 대표로 삼았고
셀레스티아와 지상의 교류 또한 활발했음

이 당시의 천리는 ㄹㅇ 인간이 해달라는 거 다해줬다고함
하늘의 사도라고 불리던 천사들이 그들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함
(구약성경의 그 관계를 생각하면됨)
7. 달의 여신 세자매와 천리의 계약

한편 달의 여신 세자매는 천리와 계약했음
천리입장에서는 딱히 이들과 척을질 이유도 없었고
말이야 계약이지 사실상 세자매는 천리의 아랫사람이나 마찬가지였음
달의 여신세자매는 교대로 10일씩 지상을 다스렸고
지상의 이 생명들에게 죽음과 생명의 사이클을 부여하자
이 덕에 인류의 지능은 날이갈수록 떡상하기 시작함
농사도 존나 잘되, 해달라는 거 다해줘
인간의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함

하지만 인간들은 천리와 천사들의 어화둥둥 오냐오냐 해주는 가운데
인간들은 빠르게 타락하기 시작했음
자기들끼리 분열하고 신분제를 적용하며 노예를 부려대기 시작했음
그리고 끝끝내 신의 권좌마저 탐내며 오만불손한 금쪽이로 타락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