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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월의 노래 -8- 500년전 노드크라이 방어전의 진실

마지막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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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성녀가 외간남과 가출하여 죽어버리는 상황이 온상황..

그렇게 신성한

로비아는 이 사건으로 상당히 큰 타격을 입는다.
당장 다음 세대면 쌀먹 강림자가 태어나는 상황에서 엎어져 버린 상황
그녀는 당장 방계 혈통에서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오니...
그것이 바로 서리달 아이의 시초가 되는 낙원을 꿈꾸던 자매

알리어와 아일라였다

낙원의 왕을 낳을 모체가될 성녀가 가출하고 자살한 이후부터
쌀먹강림자 프로젝트는 엄청난 난항을 겪는다
다음세대면 태어날 쌀먹강림자가 성녀의 자살로 혈통이 끊겨버렸다는 것은
프로젝트가 1000년이 아니라 100년은 더 지속해야만 한다는 말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노망난 로비아 할매는 대책을 강구한다
이제 수중에 있는것은 쌀먹 강림자의 피가 옅은 두명의 방계 후손 자매..

식인행위
알리어가 남긴 노트에 있던 (...)에 들어갈 말은 아마도 식인으로 추정된다
원신은 마신임무에서는 하하호호 하는 주제에
월드퀘스트나 로어에서는 티바트의 인간들의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묘사를 넣곤 해왔는데

그온화하고
역시나 노드크라이에서도 또 한번 고어한 묘사가 등장하니

다름아닌 아일라와 알리어에게 일명 실을 끊는다라고 쓰고 
(아마도 척추를 찔러 죽이고 그 피를 마시게 하는것)

태어났을때부터

이 토나올듯한 짓을 시켜대니
도저히 못버티고 언니인 알리어는 가출해버렸던 것이었다

더끔찍한
더 끔찍한 사실은 이게 진짜 효과가 있었다는 점이었다
신성이 담긴 혈통을 쳐먹어서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의식으로 
서서히 아일라는 서서히 쌀먹강림자의 혈통이 진해지기 시작했고
어느새부턴가 시간을 초월한 인지능력을 가지게 된다

알리어는 로비아 할매가 방심한 순간 곧바로 담궈버렸고
할매의 피가 자신과 같은 은백색이 아닌 붉은 색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아일라는 평생자신에게 온갖 더러운짓을 시켜온 로비아 할매가 사실 잡종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지도 않는다
로비아가 아일라에게 담구는데도 어느정도 이유가 있었으니

1) 담궈지기 전까지 몰랐다고?
몰랐ㄷ고1
  이미 쌀먹강림자에 가까울수록 과거와 미래를 볼수있는 능력 (세계를 인지하는 능력)이 강화될 텐데
  등에 꽂힐 칼도 예상 못하는 무능함.. 여기서 벌써 썌함

2) 이제 새로운 서리달 여신이 태어날텐데 그걸 모른다고?
  위와 같은 이유이다 쌀먹강림자의 핏줄은 미래시도 볼수있다. 그런데 당장 새로운 서리달의 신이 탄생이 얼마남지 않았다그러니 애초의 이제 쌀먹 강림자는 더는 필요없는 프로젝트였다 그런데 제사장이 그걸 모른다고?

3) 개인적인 원한
개인원한

    ....

그리고 이타이밍에 본격적인 켄리아 대재앙이 발생한다
토르핀

티바트 전대륙을 휩쓰는 심연의 군세에 북부대륙도 휩쓸렸고
스네즈나야의 하얀 차르는 요정 귀족들과 함께 이 악마의 군세에 맞서기 위한 원정을 나선다

그후의 이야기

그리고 이제 하얀차르가 더는 변방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어지자 
드디어 로트왕 개새끼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다

로트왕이 이끄는 광란의 사냥은 노드크라이 지역까지 쇄도했고 
이제 휘페르보레아 난민이고 뭐고 쓸어버리고 다 뺏어버리면 그만인 상황
이제 로트왕은 직접 노드크라이 지역에 
광란의 사냥을 몰고 들어가서 휘페르보레아 난민들을 사냥하면 그만인 상황이었다

등지기의 등장

플린스
한때 스네즈나야는 요정들만의 나라였다.
어느시점부터 하얀차르는 인간들도 자신의 지배하에 두기 시작했으며
인간들 중에서도 작위를 내리기 시작한다

밤꾀꼬리
그리고 밤꾀꼬리 가문의 가주 젊은 솔로베이도 이런 작위를 받은 하급귀족 중 하나였다
그는 자신만의 영지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나름 호감형이었나 보다

그는 요승 로트왕이 언젠가 스네즈나야의 화가 될것을 알고있었으며
로비아가 로트왕과 내통하면서 솔로베이를 담굴 계획을 짜고 있을 무렵
솔로베이는 알리아와 조용히 내통하고 있었다
(서로 담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보면된다)

최초의 등제작
로트왕은 노드크라이 지방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솔로베이와 아일라는
아일라가 로비아를 담구고나서 본격적으로 로트왕 담구기 대작전이 시행된다

이후 모두가 아는 대로 
로트왕의 광란의 군세는 노드크라이에 침공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솔로베이는 자신의 가문의 전사들을 이끌고 광란의 군세에 맞선다

이는 국경지대
광란의 사냥은 설화에나 존재하던 제2강림자 전쟁당시에 
티바트 대륙을 휩쓸었던 공포의 존재였고 
그것에 맡선다는 것은 본능에 거스르는 것이었다

그때 알리아가 전해준 공월의 빛을 등에 담아 어둠의 군세에 맞서싸웠고
더러운 심연의 군세인 로트왕과 광란의 군세는 서서히 밀려나게 된다

그리고 막타는 놀랍게도 아일라가 치게되는데..

친령10

그것이 바로 쌀먹 강림자 프로젝트와 함께 언급되었던 쌀먹강림자의 전무가 될
휘페르보레아제 레일건
테르..뭐? 대충 트리퀘라톱스의 화살이었다
이 레일건에 맞은 요승은 광란의 사냥과 함께 봉인되어 버린다

그리고 아일라는 예견한다
요승은 죽지 않았으며 다시 돌아올 것이다

아일라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인지능력을 가진 아일라는 500년 이후의 여행자에게

새벽겸
로비아 할매를 담궈버린 검
사실은 수천년전에 여행가가 휘페르보레아 제사장에게 물려준 검
이 검으로 이후에 부활할 요승을 담궈버릴 것을 요구한다

영광은 묻어

이후 휘페르보레아는 사라졌다 
수백년후 태어날 새로운 달의 여신인 콜롬비나를 맞이하기 위해 모든 비밀을 달의 여신이 태어날 성소에 묻어버렸고

묻음

아일라는 휘페르보레아의 1000년동안 이어진 모든 악폐습의 철폐와 함께
찬송집을 전면 수정한다
그리고 이떄부터 휘페르보레아라는 이름을 버리고

휘페르보레아 -> 서리달아이

제사장 -> 달을 읊는 사자

최초의 달을읊는 사자인 아일라에 의한 서리달아이의 시대가 시작된다


1. 위에서 언급한 강림자가 될뻔한 휘페르보레아의 왕

붉은왕
김샛별양이 점지한 창조술로 인공강림자가 될 이 왕이 누구인지에 대해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무기에 돌파
붉은달형상

켄리아의 초대 건국 왕조인 붉은달왕조의 왕인 것같다

아를
아무래도 다음버전에 아를레키노가 등장하는 이유는 
아를레키노가 이 붉은달이 내려준 축복으로 초월의 힘을 얻으려고 한 붉은 달왕조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중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