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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림자 = 아약스(AJAX)

마지막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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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 말석 타탈이

그의 본명은 모두가 알지만 아약스(Ajax)라고 한다

사실 조금 어색한 이름이다

스네즈나야가 러시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저 아약스라는 이름은 일반적인 루스키 남성의 이름으로 쓰기에는 꽤나 어색한 인명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에 등장하는 Ajax가 모티브이기 떄문이다

우리나라로 대입하면 타탈 부모님께선 
애 이름을  김 도요토미히데요시로 지은거랑 비스무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이 특이한 이름인 아약스는 어디서 따온걸까?

리월의 암왕제군

이나즈마의 아코 도메키

노드크라이의 리드밀러

협만
같이 각국 어린이들에게 모험활극이나 민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인물들이 존재하듯이
스네즈나야에도 이런 어린이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사랑받는 전설적인 인물이 존재한다

협만2
그의 이름이 바로 아약스다
그렇다 타탈 부모님은 아들에게 민담에나 등장하던 영웅의 이름을 붙여준 셈이다

이 아약스의 이야기는 여러가지 민담에 등장하는 소년영웅으로 
어린 타탈은 아약스의 이야기를 동경해오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아약스의 이야기중 현재 찾아볼수있는 것은 극히 많지는 않은데

첫째는 지하왕국에서 잠든 왕과 대면한 이야기

둘째는 그 지하 왕국에서 용과 싸워서 금을 훔친 이야기

마지막으로는 눈의 요정이라 불리던 스네구로치카와의 사랑이야기이다

극북1

그리고 노드크라이에 추가된 서리달아이 (전 휘페르보레아)의 기도문에는
티바트의 굵직굵직한 신격들이 언급된다

대충 

  1. 파네스

  2. 로노바

  3. 이스타로트

  4. 나베리우스

  5. 밖에서 온 여행자와 김샛별 커플

  6. 니벨룽겐

  7. 전 서리달여신

  8. 현 서리달여신

  9. 사렐라이넨???

극북에 찬송집에 다루는 신격들은
일종의 티바트 신격 티어리스트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9번의 사렐라이넨도
저들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나게 비중이 큰 신격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사렐라이넨 1

문제는 이 사릴라이넨이 아무리 설명을 보면 제3강림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사릴라이넨 만큼 제3강림자에 적합해 보이는 인물이 없어보인다

거기에 더해서
그리고 피카이수코와 그의 딸

파카이수코는 요정왕이었던 하얀차르라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그녀의 딸은 자연스럽게 후대인 얼음여왕이 되는데
얼음여왕이 제3강림자의 유해인 신의 심장을 모은다는 것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릴라이넨 = 제3강림자 = 아약스

라는 가설이 성립된다.
그리고 이 가설이 힘이 얻기 좋은 단서가 하나 있으니
바로 르네의 노트다

강림자

우선 원초의 인간은 결국 강림자를 의미한다
대충 이 노트에서는 강림자를 아약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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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에서 '두번째로 강한' 이라는 말은 
위에서 언급했던 모티브인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에 등장하는 아약스를 의미한다

참고로 이런 큼직한 떡밥들이 퍼즐처럼 맞물려들어가면

저절로
'아 이래서 그런거였구나?'
하는 점들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이름의 유래인데

이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은 출신에 따라 분류되는건 다들 알것이다

그럼 아약스의 이름이 마침 고대 그리스어 이름이네?

그렇다면 티바트에는 고대그리스 명으로 묘사된 인물은?

파네스 (Phanes)

아이테르/루미네 (Aether/Lumine)

아약스 (Ajax)

셋이 떙이네?
설마 강림자 네이밍은은 고대그리스어로 통일인가?

두번째 타탈 채용비리 의혹

아약스가 제3강림자가 맞다면

눈의 요정 스네구로치카는 다름아닌 현 얼음여왕이라는 공식도 성립되는데....

타탈 (본명; 아약스)가 채용된 것에는 과연 얼음여왕의 사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혀 없었다고 할수있을까?

타탈은 귀한 이름 지어주신 이름지어주신 부모한테 효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