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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스의 신성한 계획 = 연금술

마지막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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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트 연금술의 계보를 배워보자

신성한

알베도가 연금술을 이용하여 두린을 인간으로 만들때 이런 대사를 한다

18번 경로? 20번 경로? 이게 대체 뭔말임?

알베도의 연구실로 가보자

연구실

최초의인간
이런 그림이 붙어있다

어 이거 어디많이 봤는데?

폰국

바로 수선화심자원 월드퀘스트에서 르네가 사용했던 국토연성진도 이런 모양이었고

에게리2

류웨이와 호요버스가 좋아 죽는 에게리에서 인류보완계획 도중에 저모양이 등장했지?

영지주의 카발라
이건 보통 세피로트의 나무 혹은 생명의 나무라고 불린다

생명의 나무란 영지주의 혹은 카발라라는 고대 신비주의에서 따온
인간이 완전한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로를 말하는 것임

알베도가 연금술을 사용할 때 경로 타령을 한것은 다 이유가 있던 것임
티바트의 연금술은 저 세피로트의 나무(생명의 나무)를 이용한 방법이기 떄문임

최초의인간 1
그럼 다시 알베도의 연구실로 돌아와서 

 이 그림처럼 인간이랑 세피로트의 나무의 조합은 뭘 의미하는 걸까?

그리고 원신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백악

바로 원초의(최초의) 인간이다

  1. 연금술(창조)의 역사

연금술 (鍊金術)

현실에서는 금을 만들기 위한 기술이지만

티바트에서의 연금술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창생

티바트의 연금술은 생명의 창조가 목적이고,
그중 궁극의 연금술은 바로 인간의 창조이다
알베도는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의 산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황금의 라인도티르님께서 진행하시던 프로젝트이다
라인도티르는 켄리아가 멸망하고나서 알베도를 몬드성에 맞기고선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켄리아 사태이후로 라인도티르는 폰타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 아마도 생명의 집정관(나베리우스)의 심장을 가지러 왔던 것으로 보인다

R

그런 나베리우스의 심장을 취하기 위해서 방문한 라인도티르는 한 조직과 접촉한다.

밀합의

당시 폰타인에서는 르네는 폰타인의 멸망을 막겠다는 명목으로 비밀결사단 수선화 십자단을 결성하여

비인간적인 실험을 통해 스스로를 인격체이자 세계 그자체인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라인도티르는 어쩐 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르네를 도와 켄리아의 연금술의 지식으로 그를 서포트한다

르네는 라인도티르에게 연금술을 배움과 동시에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의 내막을 알게된다

최초의
최초의(원초의) 인간 프로젝트란 사실 강림자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영지주의 카발라 1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이 세피로트의 나무(생명의 나무) 이걸 티바트식 연금술이라고 했다고 했지?

금색극단
그런데 사실 르네는 이 세피로트의 나무(연금술 경로)를 르네에게서 배운것이 아니다

이미 르네는 라인도티르와 접촉하기 전에 레무리아 유적을 통해서 

이미 레무리아가 고대에 이 연금술을 배워 써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500년전 레무리아로 돌아가 보자

레무리아
마신 레무스와 천사 시빌쟝은  포르투나호를 타고 폰타인에 도착하여 레무리아를 건국한다

레무리아2
주인없는 야만적인 지역에 문명 발달의 계기를 가져온 것 (알박기 시전)한 것이 바로 레무스였고

그는 이후 현재의 메로피스 요새에 거대한 등대를 짓고 뱃길을 이어 거대한 제국을 만들게 되니

바로 레무리아 제국의 탄생이었지만 위치가 영 좋지 않았다...

시빌
마신 레무스와 천사 시빌쟝의 대화에 따르면 

이미 레무리아는 100년을 못채우고 멸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레무스의 갖은 노력과 우여곡절끝에 심해 깜빵에 수감중인 에게리아와 독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약속
오로지 백성들을 향한 순수한 애정을 가진 선량한 레무스의 고결함을 본 에게리아는

분명 그라면 폰타인의 인류들을 분쟁이 없는 행복한 세계로 인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확신했음.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만큼은 진실을 알려준다

에게리 1

모두 알다시피 에게리아가 저지른 분탕짓이란 물의 정령을 재료로 인간을 창조했던 것이다

결국 이 불법 연금술의 결과로 폰타인은 주기적으로 멸망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이것만 들으면 레무스는 개절망하고 아무런 소득없다고 생각해야하는 것이 정상일텐데

어쨰 면회를 마친 레무스는 어째서인지 희망을 본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한잔의 물이 들려있었다고 하는데...

밀합의 1
에게리아는 그에게 한잔의 물과 함께 무언가를 넌지시 알려준다

아마도 에게리아가 레무스에게 알려준 것이 바로 연금술(창조술)이었다.

결국 이 창조술(연금술)의 비법은 

천리 -> 생명의 집정관 -> 에게리아 -> 레무스를 통해서 500년전의 르네의 손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럼 이것이 말하는 바가 무엇일까?

창2
티바트의 연금술이란 결국 천리 혹은 생명의 집정관의 창조 기술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연금술이란 천리가 인간을 창조할때 사용했던 기술이었다는 말이다

연금술주문
이걸 생각하고 알베도의 연금술 장면을 다시 보자

그럼 대체 알베도의 연금술 씬에서 이 대사는 뭘 말하는 걸까?

네가지 요소는 사실 천리의 네그림자에 대응되는 요소다

: 생명의 집정관 (감로의 주인인 에게리아 마망)

: 죽음의 집정관 (환혼시를 주며, 스발란케를 불에서 되살렸으니 대충 하보림 마망)

바람: 시간의 집정관 (천풍이라고도 불림, 벤티 마망)

: 공간의 집정관 (아직 밝혀지지 않았음)

합성대
마침 합성대의 윗면에는 달의 여신 세자매도 그려져 있네

합성2
합성대를 클릭하면 나오는 이 스크립트는 파네스(천리)가 인간을 창조(연금술)할 때 했던 대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월과거사에 따르면  최초의 연금술을 행한 파네스는 인간에게 신성한 계획이 있다고 한다

신성한계획
별거 아닌 문구 같지만 제1시대의 신성한 계획은 성유물에서도 언급된다.
들어보라
그럼 대체 천리는 인간으로하여금 무슨 계획이 있었던 것일까?

위에서 라인도티르가 행했던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가 강림자를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했지?

사실 라인도티르의 강림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켄리아의 숙원사업중 하나였다.

2. 켄리아 연금술의 계보

반역의사자
공월을 숭배하던 휘페르보레아에서 제2강림자를 따라 반란을 일으킨 반동분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앞에서 김샛별양 (최초의 천사:=여명의 딸)는 천리를 모욕하기 위해서 창조행위를 전수한다.

뒤이어 이어진 티바트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쟁에서 
반동분자들은 제2강림자라는 초월자(강림자)를 따라 셀레스티아의 전복을 꿈꾸지만
그것은 결국 좌절된다

붉은달2

그들은 죄인으로서 아주 깊은 회랑을 따라 지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들이 마주한것은 죽은 것이 분명했던 만상의 지배자였던 달이었다.
그 달은 심연의 힘으로 되살아난채 붉은 달의 모습으로 다시 지하 왕국의 하늘에 떠오른다

그리고 이때부터 켄리아의 역사가 시작된다.

심비원

이 붉은 달왕조가 켄리아의 지상을 지배하던 시기에 심비원이라는 단체가 있었다
붉은달2 1

켄리아는 초월자(강림자)를 갈망했다.
그러나 예언의 강림자(초월자)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마침 그들은  과거 지상에 있을 때 김샛별양이 가르쳐준 연금술을 아직 기억하고 있었다.

결국 심비원은 연금술을 이용해서 인간을 강림자(초월자)로 만들 계획으로 튼다

그들은 나선형의 고탑을 쌓아(나선비경)  붉은 달에게 다가갔고 붉은 달은 그들에게 초월의 축복을 내려준다.

시미원르네

연금술로 붉은달의 축복을 받는 계획은 결국 완전한 본말전도였다고 한다

그들은 강해지긴 했지만 초월자(강림자)는 될수없었다

페르엘
=> 이 떄의 초월자(강림자)가 되기 위한 수많은 시도는 유전되어 페르엘에게 까지 이어진다
아를레키노가 더럽게 쌘이유가 다 있던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수천년이 지나 
현재시점에서 수없이 기계화와 공업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한검은 태양왕조 시기에는
심비원은 사이비틀딱음모론찌라시TV 취급을 받는다

스코프눙그
뭐? 초월자? 그거 그냥 사이비종교 헛소리아님?

물론 어처구니없게도 이 미친 틀딱 TV 심비원의 예언은 이루어진다 

켄리아 오대죄인이 초월자가되고

그들을 이끄는 밖에서온 여행자가 찾아온것이다

문제는 켄리아가 멸망했네?

하지만 심비원의 초월자를 만든다는 연금술의 계보는 결국 라인도티르에게로 이어졌다

요약하자면

최초의 천사가 반역행위로 연금술을 행함

붉은달 왕조가 지들이 강림자가 되려고 붉은달을 받아드린 연금술 시작

수천년이 지나서 라인도티르의 최초의 인간 프로젝트로 이어짐

그리고 이걸 전수받은 것 백악의 아이 알베도의 흑토술

이런 계보가 이어진다

그럼 아까 말한 이거 이쯤되면 궁금해진다

아니 대체 무슨 근거로 심비원, 라인도티르, 르네는 인간이 강림자가 될수있다고 확실했던 걸까?

얘들도 뭔가를 봣으니깐 그런것 아닐까?

윤회

사실 르네도 지가 떠오른 것이 아니다

레무리아의 문헌에서 저걸 발견했던 것이다 

그냥 당연한 사실인마냥 저 문헌인 존재했다고 한다

휘페르보레아의 시대에는 낙원을 상실할 것이며

나타란티아의 시대에는 악룡(자연)을 이겨내고 문명화를 이룩한다

레무리아의 시대에는 원죄에 대한 세례를 받을 것이고

크라우냐리아(켄리아)의 시대에는 인간은 신의 속박에서 벗어난다

마치 티바트의 역사를 함축시켜놓은 이 근원의 륜의 설명만 단순하게 읽으면 

인간의 영혼은 지맥을 통해 윤회를 하며 완전해지고 마지막에는 신에게서 자유를 얻는다,

다시말해서 티바트인들은 윤회를 반복하는 가운데 결국에는 강림자(신)가 된다는 말로 읽히는데...?

에게리게
생명의 나무(지맥)을 통해

윤회를 거듭하며 끝없이 진화를 이룩하고

결국에는 초월자(원초의 인간 = 강림자)로 거듭나게 된다

와 이거 에반게리온 인류보완계획이랑 똑같네?

아담카드몬
게다가 최초의 인간(강림자) 프로젝트 은 사실 모티브가 있다

카발라에서는 아담카드몬이라고 부르지만

아브락사스

영지주의 버전은 조금 다르다. 이 원초의 인간이자 신을 아브락사스(ABRAXAS)** 라고 부른다

아브락사스는 영지주의에서 등장하는 원초의 신이다

데미우르고스(천리)의 악마성과 모나드(심연)의 신성을 모두 가진 초월적인 신 혹은

데미우르고스(천리)가 알속에서 키워낸 초월적 신이자 악마

사실은 인간이 신이 된다는 에언은 이전에 언급된 적이 있었다

신들의신

낙원 성유물에서 화신은 인간에 대해 이런 예언을 한다

'인간들은 언젠간 신들의 신(강림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