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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육성 재료

요약

키니치는 연소 반응을 베이스로 하는 강력한 필드 딜러이며, 매우 특이한 조합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풀 원소 기반의 조합은 상대의 원소 부착 상황에 따라 DPS 기복이 매우 크며, 특히 얼음 원소 부착이나 보호막에 매우 취약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풀 원소 반응은 대개 원핵이나 활성 상태를 이용하기 때문에, 불 원소를 동시 기용하기 다소 어려웠습니다.
키니치는 연소를 베이스로 가져가기 위해 불 원소를 포함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며, 높은 공격력 계수를 지니고 있는 풀 원소 대미지로 인해 원소마스터리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키니치는 말라니와 마찬가지로 이동 중 공격에 매우 유리합니다. 말라니가 대부분의 필드 타임을 회피하면서도 DPS의 손해가 적은 것처럼, 키니치는 지속적인 화력투사와 더불어 대부분의 일반적인 몬스터 패턴을 매우 쉽게 회피하며 공격할 수 있는 점은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합니다.

키니치는 공중에 갈고리를 걸고 줄타기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수평 및 수직 이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타 내에서는 한번의 공중 이동에 총 2번을 걸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먼 거리도 도약 없이 넘어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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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일반 공격·밤과 태양의 투기술

원소 전투 스킬 (E) : 사냥·공중 수렵

키니치의 전투스킬은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

1. 주변에 적이 없다면 전방 40도 정도에 로프를 걸고 점프합니다.
2. 주변에 적이 있다면 적에게 줄을 걸게 됩니다.
   1. 일반공격을 사용하면 키니치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회전하며 사격을 시작합니다.
   2. 일정 게이지가 도달하면 전투스킬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사용해 [비늘 관통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니치의 전투스킬 도중 발동하는 회전사격은 발동은 일반공격 취급이지만 명중은 전투스킬 취급됩니다.
따라서 일반공격보다는 전투스킬 피해 증가 효과 세팅을 고려해야 합니다.

키니치의 전투스킬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비늘 관통포]를 가능한 자주 발동시켜야 하며,
밤혼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방법이 존재합니다.

1. 일반공격을 클릭하여 적을 공격할 때 3pt씩 회복
2. 이따금씩 발생하는 "사각지대" 내로 들어갈 때 4pt 회복
3. 특성1 [험지에 발을 들인 대가]를 통해 타게팅한 적이 연소 상태나 발화 피해를 받은 경우

키니치는 몬스터의 연소 반응이 끊긴 적이 없을 경우, 기본적으로 최대 10초 간 총 5회의 [비늘 관통포] 발동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소폭발에서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에 따라 특성1 [험지에 발을 들인 대가]가 발동되지 않는 구간이 발생할 경우 [비늘 관통포]의 발동 횟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키니치의 조합을 결정하는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원소 폭발 스킬 (Q) : 위대하고 신성한 용을 경배하라

키니치의 원소폭발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원소폭발 지속시간동안 주기적으로 적을 공격하는[아쥬]를 소환합니다.
2. 원소 전투스킬의 지속시간을 1.7초 연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연소 등의 조합에서 키니치는 총 4회의 [비늘 관통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7초의 연장을 어느 타이밍에 발동시키냐에 따라 키니치는 최대 5회의 [비늘 관통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키니치의 [비늘 관통포]를 총 5회 적중 시킬 수 있습니다.

1. 연소 상태가 가능한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특성1을 최대한 자주 발동 시켜 밤혼 게이지를 충전해야 합니다.
   키니치의 원소폭발 컷신 도중에는 키니치가 풀 원소를 공급할 수 없으므로, 키니치 외에 지속적으로 풀 원소를 보충할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2. 키니치의 원소폭발 타이밍은 반드시 밤혼 게이지가 낮을 때 발동해야 합니다. 정확히는, 키니치가 원소폭발 이후 거의 바로 [비늘 관통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키니치가 전투스킬을 사용할 때 가능한 몬스터와 최대한 근접해야 합니다. 이는 사각지대를 빠르게 진입하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사각지대가 현재 방향과 반대일 경우, 회전 방향을 전환하여 빠르게 근접해야 합니다.

패시브

키니치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공중에서 홀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사용 가능합니다.
• 벽에 부딪히는 경우 등반하게 되고, 잠깐동안 아쥬가 키니치를 약간 끌어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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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자리

키니치의 운명의 자리는 대부분 자신의 원소 전투스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한 운명의 자리는 1번, 2번 자리로, 높은 치명타 피해와 더불어 필드 이동 시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포함됩니다.

키니치의 줄타기 쿨타임은 7.2초지만 실질적으로 줄타기를 실행하는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이동속도 증가 효과 6초는 키니치가 착지하는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따라서 키니치는 지속적으로 줄타기를 사용한다면 착지하는 동안 계속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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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추천 성유물

키니치의 성유물은 파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5.0에 추가된 강력한 성유물 중 하나인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파티 내 풀 원소 반응 트리거를 발생하는 나타 캐릭터가 필요하며,
동시에 강력한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숲의 기억] 역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티 전체 효과 성유물을 활용하는 것이 키니치의 대미지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반드시 키니치가 들어야 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파티에 따라 성유물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 것입니다.

키니치가 [비늘 관통포] 발동 시점에 치명타가 적용되며, 명중 시점에는 명확히 적용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첫 회전사격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전체 대미지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는 에밀리와 함께 편성할 때 고려할 수 있는 강력한 성유물 중 하나입니다.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는 반드시 자신이 트리거가 되는 원소 반응이어야 발동하며, 반응에 참여한 속성에 맞는 파티원에게 피해증가를 제공합니다.
특히 비 나타 캐릭터는 12%, 나타 캐릭터는 40%의 피해증가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파티원 중 나타 캐릭터가 이를 착용할 것이 권장되는데, 5.0 버전 기준으로는 키니치가 이를 착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키니치가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를 착용함으로서, 에밀리와 키니치 둘에게 풀 원소 피해를 각각 40%씩 제공할 수 있으며, [숲의 기억]은 다른 캐릭터에게 맡기는 식으로 풀 원소 대미지를 강화하는 조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향후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와 [숲의 기억] 모두를 키니치 외의 캐릭터에게 양도하고 적절하게 발동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 최종적으로는 [흑요석 비전]이나 [미완의 몽상]이 키니치 자신을 위한 가장 유망한 성유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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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운영

키니치의 조합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1. 순수 연소만을 활용하는 조합
2. 연소를 기반으로 물 원소를 활용한 증발 혹은 발화 조합

1의 경우 키니치와 더불어 에밀리와 같은 풀 원소에 집중된 대미지 구조를 갖지만, 2의 경우 다른 물 원소가 포함됨에 따라 속성 대응이 좀 더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2의 경우 연소가 종종 끊어질 수 있고, 발화 등으로 커버하더라도 키니치의 관통포 횟수가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키니치와 에밀리로 이루어진 순수 연소 조합은 각각의 캐릭터에게 담당할 성유물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키니치 : 잿더미성 용상의 두루마리
• 에밀리 : 미완의 몽상 혹은 숲의 기억
• 베넷 : 옛 왕실의 의식
• 데히야 혹은 토마 : 숲의 기억 혹은 견고한 천암

이와 같이 서로 겹치지 않는 파티 성유물을 채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 파티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주요 딜러인 에밀리와 키니치를 동시에 강화하게 됩니다.
키니치의 경우 몬스터와 나와의 거리를 가능한 적당히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면 충분히 베넷의 공격력 버프를 누릴 수 있지만, 항상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점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 조합은 키니치의 관통포 비중을 줄이고, 향릉을 통해 푸리나에게 증발 트리거를 몰아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풀 원소가 잔여하는 동안 물 원소가 부착되지 않도록 방해하고, 연소 상태에서 푸리나의 공격이 명중함으로서 푸리나는 2배 부터 시작하는 증발 대미지를 받게 됩니다.
이 조합은 키니치의 비중을 늘리기 어려울 때 키니치의 관통포를 약간 희생하면서 푸리나를 기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다만 베넷이 주는 치유 만으로는 푸리나의 피해 증가를 온전히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사이클 구조 상 향릉의 원소 충전 효율 역시 제대로 보장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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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치 #풀 #양손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