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성인의 소환
덱 리스트
덱 코드
AlHBNqQTAWCQxmgNBuCB6acOGpBx8VcPFSBw8rAPC0AA9LQQC+FADsEQDPERDzUUE9AA
개요
- 덱 난이도: 쉬움
- 등장 버전: 5.1
- 기준 버전: 5.2
- 덱 성격: 어그로 / 소환물 / 벽덱
특징
- 치오리 특성과 종려 특성을 이용해 매우 강력한 소환물로 상대 캐릭터를 하나씩 제거
- 데히야와 결정반응, 종려의 5코 보호막으로 안정성을 확보
- 강력한 소환물 딜을 이용해 3턴킬 플랜으로 운영
※ SH 팀장 Alkanist 작성
캐릭터별 역할
데히야
- 선출로 등장해 소환물을 설치하고 이후 데미지 감소와 소환물을 통한 확정 결정반응을 유도합니다.
- 상황에 따라 누군가 맞아줘야 할 경우 맞아주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 치오리가 적가토(적을 가뿐히 상대하는 타모토, 치오리 외의 캐릭터가 공격시 바위 추가타)를 뽑은 경우 데히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오리
- 특성과 눈감토(눈 감고 싸우는 타모토, 치오리나 타모토가 바위속성 공격시 피해 +1, 턴당 2회)의 높은 밸류를 이용해 소환물 일점사를 합니다.
- 1턴과 3턴에 눈감토를 깔며, 눈감토를 뽑지 못한 경우 적가토를 설치합니다.
- 3턴이나 4턴에 상황을 보고 강력한 원소폭발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종려
- 종려 특성과 치오리 특성의 미친 시너지를 노리고 투입합니다.
- 종려의 특성은 종려 HP가 7이상일때 발동됩니다. 따라서 턴 종료시 종려의 체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상황에 따라 천성을 이용하는 피니셔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 배치
- 최근 메타에서 이전 캐릭터로 강제교체하는 설탕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나 다음 캐릭터로 강제교체하는 과부하는 아직도 사용하고, 덱 구조상 종려의 체력을 최대한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종려-치오리-데히야 순서로 배치합니다.
기본적인 운영법
멀리건
1순위: 치오리 특성, 종려 특성, 바람 드래곤의 폐허, 기사단 도서관, 최고의 파트너
특성 카드와 주사위 보정 카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데치종은 원소 주사위를 매우 많이 요구합니다. 만약 첫 멀리건에 치오리 특성과 종려 특성이 모두 나왔다면 부뚜막을 갈아버립시다. 특성 1장과 바드폐가 걸렸다면 부뚜막은 그냥 들고갑니다. 1/3의 확률로 바드폐가 같은 특성을 가져오면 참사가 납니다. 특성 2종을 최대한 빨리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순위: 황금 극단의 보상, 전략 구상, 호수 위 버드나무, 에피클레스 오페라하우스
장기적인 이득이 가능한 극단, 버드나무, 에피클도 좋습니다.
반암조합: 특성 1장 확보한 상태에서 유구한 반암+(바위주사위 or 근무교대시간)
이 경우 1턴에 1코스트를 버는 카드(주사위나 근무)를 사용한 뒤 치오리에게 유구한 반암을 장착하면 주사위를 모두 사용하면서 데히야, 치오리 E를 발동할 수 있고 이후 턴에서 계속 유구한 반암의 주사위 보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멀리건을 뽑으면 주사위 걱정할 일이 없으니 이 조합이 가능하다면 꼭 가져갑니다.
1턴
데히야를 선출하고 부뚜막과 바드폐(바람 드래곤의 폐허) 등을 이용해 특성카드를 서치합니다. 그 뒤 데히야 E를 설치하고 치오리로 넘어가 특성 E를 사용합니다. 이 때, 반드시 눈 감고 싸우는 타모토(치오리나 타모토가 바위속성 공격시 피해 +1)를 뽑아줍니다. 만약 눈감토가 뜨지 않았따면 적을 가뿐히 상대하는 타모토(적가토)를 뽑아줍니다.
둘 다 나오지 않았다면 아무 일 없는 타모토(행동 후 다음 캐릭터로 이동)를 뽑거나, 이동으로 그다지 이득을 못본다면 아무거나 뽑아줍니다. 이후 주사위가 남는다면 전략구상, 버드나무 등으로 소모합니다. 상대가 소환물이 없거나 2턴 시작때 강한 데미지를 넣지 못한다면 미리 종려로 가도 좋습니다. 턴 종료시 결정이 1개 생기며 데히야의 피해감소 1회가 있기 때문에 종려로 옮기더라도 거의 피해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미지 계산을 미리 해보고 움직일지 결정해주세요.
치오리 특성을 뽑지 못한 경우에도 똑같이 운영합니다.
만약 상대가 1턴에 계속해서 강력한 딜을 넣거나 소환수를 대량으로 깔아둔 경우 주사위는 데히야로 다시 이동하는데 씁니다. 눈감토를 뽑지 못했다면 일없토를 이용해 데히야로 무료이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대가 과부하덱인 경우 종려의 체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1턴 종료시 소환물 데미지는 1, 3, 2로 총 6아 들어가고 결정 보호막이 1개 생성됩니다.
2턴
종려의 특성으로 5코스트를 발동합니다. 남은 주사위는 음식이나 기타 행동을 합니다. 2턴에는 종려 5코스트와 이동 외에 다른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데히야의 피해감소와 종려 5코스트에 의한 보호막 2겹, 이전 턴 종료시에 발생한 결정 때문에 종려의 체력이 많이 깎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강력한 공격이 예상된다면 바로 종려로 이동하지 말고 데히야나 치오리 등의 캐릭터로 이동하며 상대방의 행동을 관찰한 뒤 안전한 타이밍에 종려로 나가도 좋습니다.
주사위가 여유롭다면 유구한 반암을 종려에게 장착해도 좋고, 묘사부를 깔고 음식을 먹어도 좋습니다. 버드나무가 있다면 손패를 적당히 갈고 버드나무를 설치해 다음 턴 대량의 드로우를 노려도 됩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2턴 종료시 소환물 데미지는 1, 4, 3, 2로 총 10이 들어가 상대방의 출전캐릭터를 거의 반드시 죽입니다.
종려의 특성은 종려의 HP가 7이상일 때에만 발동됩니다. 턴 종료시 종려의 체력이 7이 남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종려 5코스트 발동 뒤에는 반드시 다른 캐릭터로 이동해 맞아줍시다. 상대가 2턴에 킬각이 나오는것 같으면 데히야를 희생하고, 킬각이 확실하게 안나온다면 치오리로 가서 다음턴 바로 E를 사용할 준비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2턴에 치오리가 죽지 않고 3턴에 EQ까지 들어가는게 최고입니다.
3턴
치오리의 소환물이 모두 사라졌으니 다시 치오리 E를 써줍니다. 똑같이 눈감토를 뽑아주면 되며, 눈감토가 나오지 않았다면 적가토를 뽑아줍니다.
이후 남은 주사위는 치오리 평타를 치든 궁을 치든 적당히 소모하면 됩니다. 상대방이 극단적인 방어덱이 아닌 이상 남은 주사위와 소환수로 상대방을 전멸시킬 딜이 나옵니다. 만약 상대가 끝까지 버텨낸다면 치오리의 원소폭발과 4턴 종려의 압박으로 게임을 끝내면 됩니다. 적가토를 뽑은 경우 데히야 E의 재사용으로 불부착-적가토 발동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행동카드 설명
치오리, 종려 특성: 덱의 가장 핵심적인 카드이며 반드시 초반에 손에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2장씩 넣습니다. 특히 종려의 특성은 종려의 HP가 7이상일때에만 적용이 되는데요, 종려의 암주가 있는 상태에서만 적용이 되는게 아니라 암주가 없어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종려의 체력만 높다면 종려의 평타, E 발동데미지, 치오리의 소환물까지 모두 +1 데미지가 적용되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유구한 반암: 1턴에 코스트를 절약하는 카드가 나온 경우 바로 치오리에게 장착해 게임 끝날때까지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2턴에 나온 경우에도 종려에 장착해 주사위 부담을 줄여주며 이후에도 주사위 보정 등으로 지속적인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위 버드나무: 덱 특성상 많은 원소주사위를 요구하기 때문에 카드를 갈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핸드가 적을 때 대량의 핸드를 보충해주는 버드나무는 데치종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회복 카드들: 이 덱에서는 종려의 HP가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연꽃파이나 다른 딜 관련 음식은 쓰지 않고 HP를 직접 회복시키는 카드만 사용합니다.
플레이 영상
- 데치종의 일반적인 운영입니다.
- 3턴에 치오리가 궁을 쓸 수 있었지만 어차피 평타만 쳐도 죽기때문에 궁은 다음 턴을 위해 아껴두었습니다. 다음 턴이 오지 않았지만요.
- 2턴에 종려의 체력손실 및 원소부착을 막기위해 일부러 공격하지 않고 데히야, 치오리로 드리블을 합니다.
- 2턴 종료시 상대 시그윈의 방울을 의식해 일부러 데히야로 이동합니다. (사실 샤를이 죽어서 굳이 갈 필요도 없긴 했지만, 상대가 고수라면 이동하는게 정석이 맞습니다.)
- 3턴에 데히야 E를 치고 치오리 E를 쳤는데요, 치오리가 20%의 확률로 눈감토를 못뽑을 가능성을 생각했다면 치오리 E를 먼저 치는게 좋았습니다. 눈감토를 못뽑는다면 적가토를 뽑아야 할테고, 적가토를 뽑았다면 데히야 E로 불부착+적가토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4턴엔 일부러 데히야에게 음식을 주지 않고 죽게 유도하면서 무료로 캐릭터를 교체했습니다. 느비가 Q평을 쓰고도 종려 HP가 7이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종려로 나와 5코스트를 써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그냥 치오리가 나와 궁을 쓰고 다음 턴에 종려로 마무리 하는편이 좀더 안전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공격을 한 번 더 한다면 종려 HP가 6이하가 되어 종려 특성이 발동하지 않게 되고 이러면 엄청난 밸류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