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성인의 소환
덱 리스트
덱 코드
ApDA3iEOGpBA6WgOGqBx6mMOFvAw750PCRDQ8bQPC0BA9LYPDGEQD8EQE/FgzMkcDMAA
개요
- 덱 난이도: 쉬움
- 등장 버전: 5.5
- 기준 버전: 5.5
- 덱 성격: 미드레인지 / 바위공명 / 벽덱 / 소환물
특징
- 강력한 강화 소환물들로 턴 종료마다 상대의 캐릭터를 일점사하여 제거
- 5.5버전에 종려의 HP가 12로 상향되고, 바위공명 발동조건도 훨씬 완화된데다 5.4에 추가된 음식 온천의 맛으로 덱의 유지력과 종려 특성 발동률이 훨씬 높아짐
- 공의+천암으로 후반 캐리력 확보
※ SH 팀장 Alkanist 작성
캐릭터별 역할
종려
- 5.5 버전에서 종려 HP 상향, 바위공명 상향, 5.4 버전에 추가된 온천의 맛 음식으로 종려를 쓰기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 종려 특성과 치오리 특성의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 종려의 특성은 종려 HP가 7이상일때 발동됩니다. 따라서 턴 종료시 종려의 체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상황에 따라 천성을 이용하는 피니셔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공의를 미리 장착해두면 종려가 별다른 행동을 안해도 원소폭발을 미리 채워둘 수 있습니다.
치오리
- 특성과 눈감토(눈 감고 싸우는 타모토, 치오리나 타모토가 바위속성 공격시 피해 +1, 턴당 2회)의 높은 밸류를 이용해 소환물 일점사를 합니다.
- 주로 2턴에 특성을 이용해 소환물을 설치합니다.
- 치오리의 소환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대체로 적의 공격을 맞아주는 역할만 합니다.
야에 미코
- 강력한 강화 살생앵으로 치오리의 소환물과 함께 상대방에게 턴종료 일점사 압박을 가합니다.
- 1턴에 EE로 강화 살생앵을 깔아주는 것으로 모든 역할이 끝납니다.
- 가끔씩 원소폭발을 쓰기도 합니다.
덱 전략
멀리건
치오리와 종려의 특성과 관련된 카드, 그리고 보정 카드를 잡습니다.
특성 관련 카드: 부뚜막(비기), 종려 특성, 치오리 특성, 바람 드래곤의 폐허
- 이 덱에 특성은 2장뿐이므로 부뚜막+바드폐, 부뚜막+특성1장 이런식으로 잡아도 좋습니다.
- 만약 첫 핸드가 부뚜막+바드폐+특성1장 이런식으로 잡혔다면 부뚜막을 덱으로 밀어넣으면 됩니다.
보정 카드: 번개와 영원, 최고의 파트너!, 기사단 도서관
- 1턴에 번개 주사위 6개가 필요하므로 가급적 보정 카드를 선택해줍니다. 2턴 이후에도 보정에 많은 주사위가 필요합니다.
- 만약 첫 핸드로 특성 관련 카드가 뜨지 않고 보정카드가 나온다면, 가장 좋은 보정카드 1장정도는 남겨두고 나머지 카드를 교체해주세요. 이 덱은 많은 유효주사위가 필요하므로, 특성 1장이 부족하더라도 보정카드는 챙겨야합니다.
특성 카드와 보정 카드 모두 중요합니다. 가급적 둘 다 챙겨줍니다.
다음 순위로는 나머지 주사위를 털어버릴 수 있는 카드를 고릅니다.
주사위 털기 카드: 본이, 공의의 보상, 다운 와이너리, 전략 구상(코코미)
- 이 카드들로는 야에가 EE를 한 뒤 남은 주사위를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1턴
야에 미코를 선출하여 원소전투스킬을 2번 사용해 강화 살생앵을 설치합니다.
남은 주사위는 위에 적은대로 적절한 카드로 털어줍니다. 치오리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1턴 초살덱인 경우 치오리로 이동하지 않고 야에 미코가 모든 딜을 받고 죽어줍니다(카치나 상대). 상대방에게 원소반응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경우에는 치오리로 이동해 골고루 맞아줍니다.
2턴
치오리의 E를 사용합니다. 특성이 있다면 반드시 특성을 사용합니다. 바드폐가 있다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를 얼마나 활용 가능한가 미리 계산해봅니다.
2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것은 치오리 E밖에 없습니다. 남은 주사위는 종려에게 장비를 장착시키거나 본이를 이용해 다음턴으로 넘기거나 합니다. 음식이나 바위공명으로 덱의 유지력을 늘려도 좋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안된다면 그냥 치오리 평타를 쳐서 궁을 채워두세요.
치오리의 E를 사용할 때, 반드시 "눈 감고 싸우는 타모토(눈감토)"를 소환해야합니다. 이 소환물은 치오리와 치오리 소환물의 바위 데미지를 1턴에 2회까지 +1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치오리의 소환물 데미지가 1 1이 아닌 2 2가 되도록 해줍니다. 이후 치오리가 원소폭발을 쓰게 되는 경우에 그 데미지 또한 +1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만약 불행하게도 눈감토를 뽑지 못했다면 "적을 가뿐히 상대하는 타모토(적가토)"를 뽑아줍니다. 그마저도 안된다면 그냥 상황을 보고 적당한 소환물을 뽑아줍시다...
별 문제가 없었다면 2턴 종료시 아래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 턴 종료 직후 강화 살생앵 2, 종료 단계 강화 살생앵 2
- 결정 눈감토 3 + 눈감토 2
- 총 데미지 9 + 결정 보호막 1
3턴
적절한 타이밍에 종려로 이동해 5코스트를 사용합니다. 특성이 있다면 반드시 특성을 사용합니다. 공의 등으로 궁을 채워뒀거나 거의 채워졌다면 궁을 언제 쓸지도 미리 생각해둡니다.
종려의 특성은 종려의 HP가 7 이상일 때에만 발동됩니다. 따라서 종려의 HP를 7 이상으로 유지시키는게 중요하며, 종려로 이동해야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의 걱정된다면 미리 바위공명을 쓰면 되고, 음식이 있다면 종려로 이동해서 한대 맞은 뒤 음식을 먹어 회복하면 됩니다.
남은 주사위는 종려의 장비나 바위공명, 음식 등의 방어카드에 투자해줍시다. 주사위가 여유롭다면 종려로 추가적인 공격을 하거나 미코의 살생앵을 추가로 깔아주거나 해도 좋습니다.
별 문제 없다면 3턴 종료시 아래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 강화 살생앵 2
- 결정 눈감토 4 + 눈감토 3
- 암주 3
- 총 데미지 12 + 결정 보호막 1
따라서 상대방이 별다른 방어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상대의 캐릭터는 최소 1명이 반드시 죽으며, 1턴과 2턴에 이미 소환물로 상당한 딜을 넣었기에 1명이 더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턴 이후
이때쯤이면 상대방은 소환물 폭격으로 2명 정도는 죽고 1명만 남아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2명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빈사일겁니다. 이때쯤 아군 종려는 특성, 공의, 천암 중 2개 정도는 장착되어 있어야합니다. 만약 공의를 미리 장착시켜두었다면 지금쯤 궁이 찼을겁니다. 천성을 날리고 게임을 끝내면 됩니다.
상대가 강력한 원턴킬 덱이거나 종려로 바로 싸우기가 부담되면 적당히 다른 캐릭터로 이동해 상대방의 주사위를 소모시키면서 종려의 HP를 온존시켜도 좋습니다. (종려의 특성때문입니다.)
이때까지 게임이 잘 풀렸다면 상대방은 천성을 쏘는 풀템종려를 뚫기가 매우 힘드니 종려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교체투입 가능한 카드
다운 와이너리
- 장기전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다운 와이너리를 2장 투입해도 됩니다.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 주사위 보정에 좀 더 신경을 쓰겠다면 에피클을 2장 넣을 수 있습니다.
연꽃 파이, 몬드 감자전, 환상의 수프
- 버섯 피자를 빼고 이 음식들을 넣어도 좋습니다.
묘 사부
- 음식을 6장 이상 투입하는 경우 묘 사부를 넣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만, 덱리가 상당히 어그러집니다.
- 꼭 넣고 싶다면 천암 등의 장비를 빼고 넣으세요. 유지력을 천암 대신 많은 음식으로 커버하는 구조가 되니까요.
미코 대신 코코미
야에 미코 대신에 산고노미야 코코미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코코미의 원소스킬 발동 즉시 자신에게 물이 부착되는것을 이용해 상대방의 원소반응을 저지할 수 있으며, 소환물의 데미지는 훨씬 약하지만 회복 기능이 있어 좀 더 장기전을 노릴 순 있습니다.
플레이 영상
- 천암 성유물과 다운와이너리로 상대방의 주사위를 빼내며 플레이하는 영상입니다.
- 마지막 턴에 종려에게 공의를 미리 장착해두고 상대방에게 맞아줌으로써 종려의 HP를 온존함과 동시에 공의의 효과로 종려의 궁을 채워 마무리를 짓습니다.
- 1턴에 미리 공의를 장착해 마지막에 노엘과 종려의 1:1을 유도하는 플레이입니다.
- 종려는 공의의 효과로 노엘과 얼굴을 맞대는 순간 즉시 천성으로 상대방의 한 턴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상대방은 포기하고 기권합니다.
- 사실 1턴 시작하자마자 공의를 장착해야했으나 실수로 늦게 장착했습니다... 여러분은 1턴에 공의를 가져가게 되었다면 일찌감찌 장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