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성인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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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코드
GmFBNl4WGHHBZ48NGpBx2acNCOBg6ZcOCZBx9DMPE0Ax9VcPFWFwirQYE6FRaTUWE5AA
개요
- 덱 난이도: 쉬움
- 등장 버전: 5.1
- 기준 버전: 5.1
- 덱 성격: 어그로 / 결정 / 벽덱
특징
- 치오리의 E 스킬 소환수인 '적을 가뿐히 상대하는 타모토'(적가토)를 이용한 확정적인 결정반응으로 나비아의 결정파편을 생성
- 사도의 턴 넘기기와 많은 물부착을 이용하여 종료시점 치오리의 소환수와 연계하여 1턴에 총 2번의 결정 반응 가능
- 나비아의 결정파편으로 순간적인 한방 딜링과 유동적인 킬각이 가능함
※ 덱 공략은 망창새님이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릭터별 역할
치오리
- E 스킬을 사용하여 '적을 가뿐히 상대하는 타모토'(적가토)를 소환하여 2선인 사도가 스킬을 사용했을때 확정적인 결정반응을 하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 특성카드를 사용하여 적가토를 소환했을 경우 1턴 결정반응+종료시점 결정반응이 합쳐저 총 8데미지를 가하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초살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시노부덱인 경우 시노부로 턴을 종료하지 못하게 함)
- 궁극기의 데미지가 기본 5데미지로 마지막에 피니셔의 역할도 일부 수행하고 있습니다.
심연 사도
- E 스킬의 턴넘기기와 총 2회 물부착으로 치오리의 타모토와 연계해 결정반응을 일으키는 트리거 역할입니다.
- 부활캐릭터로 상대방의 오버딜을 받아낼 수 있으며, 부활시 딜링 능력이 더 강해져 2선에서 많은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궁극기로 상대방에게 '암류의 저주'를 부착해 상대방 스킬 사용 방해까지 가능한 현 메타 최고의 캐릭터입니다.
나비아
- 치오리와 사도가 결정반응으로 생성한 결정파편을 마지막에 한방 딜링으로 사용하는 피니셔 역할입니다.
- 파편을 한번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1장씩 사용하여 유동적인 킬각이 가능합니다.
- 대검 캐릭터로 '늑대의 말로' 무기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컨덱 상대에 좋습니다.
기본적인 운영법
멀리건
- 1순위: 치오리 특성, 온 세상의 부뚜막(비기카드), 각종 1코 드로우 카드(코코미, 선령, 버드나무)
- 2순위: 에피클레스, 기사단도서관, 0코스트 극단, 카운트다운
1턴
부뚜막이나 멀리건으로 치오리의 특성을 뽑은 경우
- 치오리의 E 스킬을 사용하여 적가토를 소환한 후 사도로 이동하여 사도의 E 스킬을 사용합니다.
치오리 E + 이동 + 사도 E 까지 총 7코스트이므로 1코스트로 드로우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치오리의 특성은 뽑았으나 적가토를 소환하지 못한 경우
- 적가토가 소환목록에 나오지 않았다면, 그 다음으로 소환해야 하는 타모토는 '눈을 감은 타모토'(눈감토)입니다. 눈감토는 적가토와 다르게 소환 후 바로 결정반응을 보지 않아도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기에 남은 코스트는 전부 드로우 카드에 사용하거나 상황이 마땅치 않다면 사도로 이동하여 E 스킬을 사용합니다.
치오리의 특성을 뽑지 못한 경우
- 일단 E 스킬을 사용하여 적가토를 소환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적가토를 소환할 수 있다면, 소환 후 사도로 가서 E 스킬을 사용합니다.
- 만약, 적가토를 소환하지 못했다면 눈감토를 소환 후 남은 코스트를 전부 드로우 카드에 올인하거나, 어쩔 수 없이 사도로 이동하여 E 스킬을 사용합니다.
2턴
부뚜막이나 멀리건으로 치오리의 특성을 뽑은 경우
상대방이 1턴에 적가토의 결정반응과 종료시점 소환수의 결정반응을 전부 다 맞아줬을 경우 상대방 출전캐릭터의 체력은 2가 남게 됩니다. 이 경우 사도가 바로 E 스킬을 사용하면 상대 캐릭터가 바로 죽어버려 적가토의 결정반응에 손실이 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비아의 결정파편 2장을 사용하여 적을 죽인 후 사도의 E 스킬을 사용하거나, 치오리로 이동 후 치오리의 E 스킬을 사용하여 눈감토를 소환 + 사도로 이동 후 사도의 E 스킬 사용을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초살이 나는것이 두려워 이동을 했다면 사도 E를 바로 사용합니다. 이 때 상대방이 사도의 E 2타를 맞고 한번 더 이동을 했다면 사도의 궁극기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주사위 상황이 바위 주사위가 더 많은 경우 치오리로 이동하여 눈감토를 소환해도 괜찮습니다.
치오리의 특성은 뽑았으나 적가토를 소환하지 못한 경우
1턴에 남은 코스트를 전부 드로우에 사용하여 치오리로 턴을 종료한 경우 다시 한번 치오리의 E 스킬을 사용해 적가토를 소환합니다. 이후 사도로 이동하여 사도의 E 스킬을 사용해주세요.
사도로 턴을 종료한 경우 사도의 E를 바로 사용하지 말고 치오리로 이동하여 적가토를 소환한 후에 다시 사도로 가서 E 스킬을 사용해주세요.
치오리의 특성을 뽑지 못한 경우
- 1턴에 적가토를 소환한 경우 바로 사도의 E 스킬을 사용하고 중간중간 계속 드로우를 하며 치오리의 특성 드로우를 노립니다. 특성이 나오지 않은 경우 주사위 상황을 보며 사도의 궁극기까지 사용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합니다.
- 1턴에 적가토를 소환했는데 중간에 특성이 드로우가 됐다면 사도의 E 스킬로 적가토를 한번 사용 후 치오리로 이동하여 특성을 사용합니다.
- 1턴에 눈감토를 소환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오리 특성 드로우가 됐다면 치오리의 특성카드를 사용하고, 드로우가 되지 않았다면 사도의 물 부착과 궁극기 사용을 노립니다.
3턴
- 계속해서 치오리와 사도를 왔다갔다하며 적가토+눈감토 로테이션을 돌리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상대가 어그로덱인 경우 생성해놓은 결정파편으로 나비아와 사도가 킬각을 보고 컨덱인 경우 나비아의 특성을 이용한 지속적인 한방딜로 킬각을 노립니다.
- 치오리의 궁극기는 게임의 승기를 거의 다 가져온 상황이거나, 상대 캐릭터를 무조건 죽여야만 하는 상황일때 사용해주세요. 궁극기 에너지가 전부 채워진 상태에도 계속 E 스킬을 사용하며 상대에게 언제든지 궁극기로 킬각을 노릴 수 있다는 압박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행동카드 설명
치오리 특성(오색 염색)
치오리의 E 스킬의 타모토 소환목록이 4개로 늘어나며, 기본 타모토와 특수 타모토 총 2개의 타모토를 소환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카드입니다. 특성카드가 있고 없고의 덱 파워의 차이가 심하므로 꼭 뽑아야만 하는 카드입니다.
호수 위 버드나무
치오리 덱은 1턴에 무조건 바위 주사위 3개와 물 주사위 3개를 뽑아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카드를 갈아서라도
보정을 하게 되는데 1턴에 손패를 많이 갈았을 때 순간적으로 손패를 보충해주는 카드입니다. 1턴에 한번 사용하고 2턴부터는 발동조건을 달성하기 어렵지만, 유용한 카드입니다.
흰 장갑과 어부
드로우 기능이 달려있기도 하고 청소작업 카드와 결정파편을 연계하여 킬각을 만들기 좋아서 2장을 사용합니다.
카운트 다운
1턴에 치오리 특성과 타모토가 제대로 뽑히지 않았을 경우 순간적으로 램핑을하여 주사위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과 마지막 나비아가 3선으로 나왔을때 생성해둔 결정파편을 한번에 찾기 위해 사용합니다.
QnA
(1) 왜 나비아 특성을 사용하나요? 사도 특성으로 부뚜막 조건을 채우면 안되는건가요?
= 사도 특성도 굉장히 사기적인 특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비아 특성은 컨덱을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치오리 덱은 플레이에 사도 궁을 사용한다는 플랜이 존재하기에 사도 특성보다는 나비아 특성을 사용하여 마지막 나비아 캐리력을 올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늑대의 말로나 카운트다운은 사용하기 너무 까다롭지 않나요?
= 어그로 대전에서는 늑대의 말로나 카운트다운이나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메타에서 치오리 덱은 어그로 vs 어그로 대전에서 굉장히 파워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용왕철갑 게나 바바라와 푸리나가 들어간 컨덱을 확실하게 잘 뚫는다고도 보장할 수 없기에 그나마 승률이 높은 컨덱 대전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덱 리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현 메타에선 제일 좋은 치오리 덱 사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영상
- 상대방의 덱은 무조건 해야만하는 행동이 정해져있는 벽덱입니다. 1턴에 레일라 종료를 했다면 다음턴 상대방의 행동은 시노부 이동->시노부 E 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의 핵심 캐릭터인 카즈하에게
적가토를 터뜨리는 방법은 제가 치오리로 종료하고 다음턴 치오리의 E + 사도이동 입니다. - 만약 상대방이 시노부로 이동하여 턴을 종료했다면 제가 주사위 하나를 더 썼어야했습니다.
- 3턴에 치오리로 시노부를 죽일 수 있었으나 상대방의 주사위가 너무 많고 혼자 남은 카즈하의 딜링능력은 상당히 강하기때문에 원턴킬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죽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