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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월의 노래 -1- 황금의 휘페르보레아

마지막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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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의 원신에서 떡밥푸는 패턴으로 보아,

아마 이번 공월의 노래 버전에서 결국에는 노드크라이에서 휘페르보레아를 언급하지 않을수는 없다 

천리 1

그리고 휘페르보레아를 다룬다는 것은 최초의 나라(제1시대)를 다룬다는 의미기도 하며

그말은 얘가 다시 등장할 확률도 높아졌다는 의미다.

몬드 초대 북풍 기사 레이븐우드의 고향은 어디일까?

지도

* 이건 이나즈마 시기에 해외 유저가 상상으로 만든 티바트 지도이다. 

   지금보면 세세한건 틀리긴했지만 대충 위치는 비스무리한것 보면 이새끼 유출러아님?

   켄리아 보면 아닌것같기도 함

   암튼 저 상상도 북쪽에 위치한 스네즈나야 위치 어딘가에 존재하는 고대의 도시 휘페르보레아가 존재한다.

고대 몬드의 마신전쟁 시기에 북쪽에서 한 유랑하는 기사와 그의 동료인 늑대가 찾아왔다.

몬드에 정착한 이 기사는 수명을 다한 자신의 늑대를 묻어주었고 그를 추모하며 몬드 땅을 떠난다

이 늑대는 다시 되살아나서 몬드를 지키는 영령이 되니  

캡처2 2
이 늑대의 정체는 이후 마신 안드레우스이다.

  • 마신 안드레우스의 이명은 보레아스(Boreas)였으며, 이 이름 또한 북풍을 의미한다.

그리고 2000년이 지나서 마신전쟁이 끝난 한참뒤 몬드의 귀족 가문인 로렌스 가에 대한 반란을 일어난 후에


바네사 1
기사단의 초대 대단장인 바네사가 취임하게 되었을 당시,

이 기사는 다시 몬드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는 몬드에서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한다
매

몬드의 해안에서 뱀 마물이 날뛰자 그는 마물을 해치워주었고, 

뱀마물의 시체를 뜯어먹기위해 매들이 잔뜩 모여들었기 때문에

이 해안의 이름을 매의 해안이라고 전해내려오게 된다.

그들을 위해 많은 공을 남긴 이 기사에게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물어봤을 떄


북풍1 1

그는 자신의 이름을 오래전 죽은 반려 늑대의 이름인 북풍(Boreas)라고 밝힌다.

당시 인력난에 시달리던 대단장 바네사는 그에게 끊임없이 정착할 것을 제안했고

그는 결국 극구 거절하고 다시 여정길에 올랐고 북풍기사 레이븐우드에 대한 기록은 이것이 끝이다.


빙하와 눈의모래 1

CBT이후로 삭제된 성유물이 존재하니 바로  '빙하와 얼음의 노래' 라는 성유물에는

북풍기사에 대한 이야기가 좀더 존재한다


북북

북대륙을 유랑하면 수많은 마물을 베어냈으며,

 안드레우스(보레아스)와 오랜시간 함께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는 일반인이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와

심연의 유혹과 싸우기 위해서 마음을 차가운 얼음에 도피시킨다는 이야기가 눈에 띈다.

잘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북풍기사는 마신전쟁 이전에 모습을 드러냈고고 (3000년전)

그리고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1000년전이다

그가 유랑했던 기간만 따지면 거의 2000년이 넘었다는 것인데

설정상 종족간의 수명이 절대적인 원신의 설정상 그가 그렇게나 장수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내면의 심연과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 유래 깊은 설정과 겹쳐보이는데

바로 그 유명한 불사의 저주이다.

게다가 그의 행색은 너무나도 특이했다고 언급되어있다.

낡은 망토를 걸쳤고,

흠집투성이임에도 고급스러운 갑옷, 

그리고 정체불명의 문양이 새겨진 금화와 은화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의 티바트에서는 리월은행에서 발행되는 기축 통화인 모라를 공용화폐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그는 최소한 마신전쟁 이전의 문명부터 존재했던 국가출신임을 알 수있다.

정리해보자면 '북풍기사는 북부대륙 출신이며 수명이 긴것을 보아 저주받은 존재일 확률이 높다는 것'

그리고 북풍기사가 저주를 받아야했던 사건이 그의 고향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유추할 수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의 고향이 높은 확률로 이 휘페르보레아 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럼 이 

'불사의 저주'

'북쪽 대륙 출신'

'북풍과 함께 몬드지방에 온적이 있음'

그리고 여기에 쐐기를 박는 이야기가 하나 더있다.


취객일화 2

취객일화라는 이야기집에는 몬드의 고대부터 내려온 민담이 적혀져 있다.

그리고 한 취객이 북풍의 오랜 친구 안드레우스와 만나서 나눈 이야기에서 언급인데...


선령의노래 1

이야기에 따르면 안드레우스는 오래전 북부지방 어느곳에 존재하는

어느 오래된 궁전 폐허안의 홀에서  한 창백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으며 그 소녀의 정체는 천사였다고 한다

이소녀는 굉장히 특이한 말을 하는데.. 바로 자신이 최초의 선령이라는 사실을 은근슬쩍 노래로 말해줬다는 것이다.


회랑4
그리고 이번 신규 성유물인 회랑시리즈의 이야기에 이 선령소녀가 다시 등장한다.

그녀의 정체는 휘페르보레아에 멸망 예고를 하고선  밖에서 온여행자와 연인이 되며

천리에대한 반역을 일으킨 최초의 선령(천사)였음이 들어난다.

그리고 이 선령소녀가 있던 장소인 폐허가 바로 북풍기사의 고향인 휘페르보레아이다.

황금의 휘페르보레아


휘휘
휘페르보레아(Hyperborea) 혹은 하이퍼보레아

고대 그리스인들은 북풍이 불어오는 춥디 추운 북쪽 끝에는 따뜻한 기우의 지역이 존재했다고 믿었다

그곳에는 황금이 넘쳐났으며 항상 따뜻한 날씨에 아폴론의 은총을 받아 해가 떨어지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낙원 

그곳이 바로 휘페르보레아이다.

실제로 원신에서도 이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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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전쟁이 한참이던 폰타인 지역에 존재하던 레무리아, (약 2000년 전에서 2100년 전 사이로 추정)

레무리아에서는 수많은 탐험가가 있었으며, 북방의 비사라는 서적도 그런 탐험가가 작성한 글이다.

이 북방의 비사는 대부분이 허풍으로 채워진 일종의 찌라시같은 내용으로 가득차있지만

단 한부분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북방
이 저자가 북방의 한지역에 도착하자, 그 지역 사람들은 자신들의 차림새를 보고 휘페르보레아에서 온 사절단으로 오해했다고 한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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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리아의 의복은 로마제국의 토가에서 모티브를 딴 의상이다.

이유는 마신 레무스의 의도로 인하여 레무리아 자체가 마신 최초의 나라를 계승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휘페르보레아인들도 이 토가 비스무리한 복장을 입었으니 오인했던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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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초의 나라 자체가 고대 로마시대에서 따온 문명인 것을 생각해보면

같은 시기로 추정되는 문명들의 묘사를 보면 저 휘페르보레아 또한 로마시대를 베이스로 했다는 것은 예측할 수있음 

쉽게말해서 달의 여신 세자매가 있던 최초의 나라는 전부 로마시대 배경이며,

휘페르보레아도 마찬가지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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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휘페르보레아가  티바트의 역사의 가장 큰 변곡점을 일으킨 핵심적인 사건이 발생한 장소이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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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5년 내내 떡밥만 줄창 뿌려와서 고고학자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던 그 사건

바로 티바트 인류 문명의 1차 대멸종? 혹은 최초의 나라 멸망사건이다

  1. 달의 여신 세자매가 전쟁에 휘말려 싸우다 죽어 하나만 남았고,

  2. 니벨룽겐이 복수의 전투를 일으켰으며

  • 이 사건은 신규 성유물 스토리를 통해서 니벨룽겐의 침공이 달의 여신이 사망한 시기와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1. 천사들이 반역을 일으켰다가 불사의 저주를 받아 지금의 선령이 되었다.

 * 낙원 성유물에서의 화신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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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그유명한 등장하는 일월과거사의 1강림자와 2강림자간의 전쟁이 바로 이시기에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이번 5.5신규 성유물의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이 모든 발단이 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인 바로 

이 휘페르보레아 였던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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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밖에서 온 여행자는 우주 어딘가 구석에서 영혼만 돌아다니는 존재였다.

그는 원시 티바트에서 니벨룽겐을 만나우주의 진리를 알려주며 함께 뭇별을 향한 여행을 가기를 제안했으나

그는 행성의 생물들을 위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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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돌아오자 이 니벨룽겐은 사라져있고 천리가 티바트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오랜 친구의 골수까지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게된다

그녀는 몰래 티바트에 안으로 들어와 한 소년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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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휘페르보레아는 깊은 지식을 탐하다 결국 셀레스티아의 체벌을 받기 직전으로 굉장히 어수선했다.

그들의 문명수준은 천사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아 하늘을 찌를 듯한 고탑까지 지을 정도가 되었으며,

이제는 자신들의 기원에 대한 의문까지 닿게 되자 하늘이 노했다는 것이다.

제사장으로 보이는 자가 그를 이 하늘의 뜻을 전한 천사에게 그를 인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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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천사가 마침 최초의 천사로 불리는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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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가막힌 언변능력을 이용하여 휘페르보레아의 인간들을 선동하였고.

천사는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여태 천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그에게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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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반역은 셀레스티아에서 내린 못으로 제압되니 황금의 휘페르보레아는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 내용만 보면 이 최초의 나라의 이야기를 다루는제사관 시리즈에 등장한 신에게 

의구심을 품다가 그들의 분노를 사게되어 멸망했다고 언급된 도시가 바로 휘페르보레아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하지만 원신의 설정은 '사실은 이랬다'  식이 많기 때문에 이걸 액면 그대로 믿으면 함정에 빠지기 십상이다

특히나 버전 업이 이뤄지기전에 나온 성유물은 대부분이 낚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성유물 특성상 거짓 정보가 들어있진 않지만 중요한 사실을 은근슬쩍 빼놓아서 오해하기 딱 좋게 만든다

예시) 폰타인 업데이트 초기에 데카라비안과 동급 병신 취급 받던 레무스

그러니 한번 뇌피셜을 섞어서 휘페르보레아의 멸망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직접적인 원인이야 성유물 스토리에 나온대로 당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못에 의해 멸망한것이 맞겠지만

여기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왜냐하면 이 하늘의 못의 용도가 사실 심연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 심연을 누가 가지고 들어왔느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각국의 역사에 따르면 대동소이한 시점에 누군가가 가지고 들어왔다. 범인은 바로 용왕 니벨룽겐이다.

하지만 이 니벨룽겐 말고도 심연을 외부에서 가져왔다고 여겨지는 존재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이 밖에서 온 여행자이다.

성유물에 밖에서 온 여행자와 니벨룽겐의 연관성을 괜히 강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밖에서 온 여행자

밖에서 온 여행자는 1.0 버전부터 달의 여신 세자매와 함께 언급되었던 근본 넘치는 설정의 인물이다.

그는 달의 여신 세자매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령들과 엄숙한 계약을 맺었으며, (어떤 계약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그렇게 30일이 지난 시점에서 위에 언급한 대재앙이 발생한다.

이 여행자에 대한 묘사에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이 있으니 바로 이 밖에서 온 여행자가 굉장한 선동가이자 

알파메일이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굉장히 수상한 부분이 있으니 

이놈이 가는 곳에서는 물이 거꾸로 흐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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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영향이 큰곳의 특징으로는 중력이 반전된다는 설정이 있다. 예시로

바로 층암거연, 그리고 마신임무 중간장에서 만난 죄인이 있던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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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심연에는 중요한 설정이 하나 있다. 

그것은 일부 종족들이 유독 이 심연의 유혹에 약하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이 당시 천리가 내린 저주의 결과가 바로 각각 불사의 저주(선령)와 황야의 저주(츄츄족)이다.

이쯤되면 이 밖에서 온 여행자가 의도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심연을 뿜어내고 다녔다는 것은 확실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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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해하고 나면 이 최초의 천사가 이 여행자의 말에 자신의 자아를 되찾는 듯한 설명은 뒤집어보자면

그럼 저 밖에서 온 여행자는 심연을 뿜어댔고 최초의 천사는 심연에 홀랑 넘어가고 말았다.

-> 이렇게도 해석될 수있는 여지도 있다

게다가 저 성유물의 이야기에는 


화신
낙원 성유물 스토리에 따르면 화신은 적왕에게 자신의 출신을 밝히며 이런 이야기를 한다.

'동족들이 밖에서 온 여행자에게 선동당해 외부로 나가려 반란을 일으켰다.'

이건 일월과거사에서 파네스가 인류에게 내린 첫번째 칙령에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이다

파네스: 외부로 나가려 하지도 말고 알려하지도 말아라.

VS

밖에서 온여행자: 외부로 나가자

그리고 심연이라 하면 티바트 외부의 우주를 말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이놈이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은 티바트 밖으로 나가자고 선동했다는 거는 공통사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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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여행자와 한바탕.. 야쓰를 즐기고 나서 최초의 천사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바로 인간이 세웠다는 높은 성을 언급한다.

천사가 예언의 종족임을 생각하면 이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견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주 뜬금없는 장소에서 이 고탑과 이 천사가 있던 휘페르보레아가 다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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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엄거연 월드 퀘스트에서 지경이 심연의 영향을 받아 환상을 보며 헛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금빛의 성.... 검은색의 높은 궁전.... 콜록...! 하늘에서 온 사자(천사)들이 떠났어요..."

일단 금빛의 성은 휘페르보레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고

검은색의 높은 궁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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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문맥상 층암거연에 존재하던 이 거꾸로된 고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걸 지은 놈들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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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임..

결론적으로 휘페르보레아의 유민들과 천사들이 못쳐맞고 저주받아서

 도피한 곳이 바로 이 층암거연 지하로 추측된다 사실 층암거연은 켄리아인들의 초기 문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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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휘페르보레아와 동일한 시대의 기록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침옥협곡이다. 이 침옥협곡의 선조들은 과거 층암거연 근처에서 옥을 캐며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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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살던 지하에는 이미 죄가 많은 존재들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층암거연의 지하에는 최초의 나라가 존재할 당시부터 죄많은 자들이 모여살고 있었다고 언급되어있다.

그럼 저 휘페르보레아의 못과 층암거연의 못이 유사한 시기에 떨어졌다고 가정한다면

이미 죄많은 존재들이 지하에 모여살았고 (붉은 달 왕조)

이후 심연좋아 외치는 순혈 켄리아인들의 조상이 이 층암거연으로 숨어들어가서 합류했다. (검은 달 왕조)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

결론은 

이 휘페르보레아에서 나온 유민들중 일부가 층암거연으로 숨어들어서 켄리아의 시초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켄리아 놈들은 뿌리부터가 이미 심연에 절여져 있었던것 같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