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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이 글은 이 덱을 쓰라는 덱 공략이 아니라 덱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논리적인 흐름이 있는건지 그걸 써놓은 것이며, 어떠한 덱을 짤 때 그러한 합리적인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공략 글이다. 글을 참고하면서 이러한 흐름들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면 추후 본인만의 덱을 구성할때 도움이 될 것이다.

캐릭터 카드로 덱 구성하기

우선 증발 반응은 단순하게 +2의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 반응의 최대 장점은 다른 반응들에 비해 상대방의 출전 캐릭터에 강력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그렇다면 원소 반응을 최대한 많이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기에, 어떻게 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정답은 상대 출전 캐릭터에게 원소를 여러 번 부착시킬 수 있는 캐릭터를 채용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캐릭터 중 하나는 모나이다.

모나는 스킬 한번으로 물을 한번 부착 시키며, 턴 종료 단계에서 물을 한번 더 부착 시킬 수 있다.

또한 모나가 출전 캐릭터 일시 다른 캐릭터로 교체할 때 빠른 교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상대 출전 캐릭터에게 물 원소를 부착하자마자 바로 다음 행동에서 증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불을 잘 묻히는 캐릭으로 어떤 캐릭터를 고르면 될까? 여기에 적합한 캐릭 중 하나로는 클레가 있다.

클레는 스킬로 불 원소 3데미지라는 강력한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지만 스킬의 부가효과로 다음에 강공격이라는 조건하에 무색 주사위 2개만을 이용하여 불 원소 2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캐릭터는 어떤 원소를 사용해야할까? 정답은 불 원소 캐릭이다. 일성소는 같은 원소 캐릭터를 덱에 채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공명 카드가 존재한다.

그중 불 원소 공명카드는 불 원소 반응시 추가로 무려 3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다.

불 원소 캐릭들 중에서는 덱의 목적인 강력한 단일 딜을 가하기 위해 순수 딜이 강한 캐릭을 채용해야한다.

그중 하나인 봉독자는 스킬이 기본 3뎀에 부활시 데미지가 1더 증가하므로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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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카드로 덱 구성하기

우선 카드게임에서 덱을 구성할 때의 기본은 드로우 카드를 채용하는 것이다. 카드게임은 핵심 카드들을 뽑아야 이길 확률이 높아지며, 이를 위해서는 드로우 카드를 사용하여 카드를 최대한 뽑아야한다. 사용할 수 있는 드로우 카드의 예시는 선령, 코코미, 크바레나가 있다.

이덱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덱의 1턴 콤보를 이해해야 한다.

초살 콤보

모나 E - 클레 E - 반암의 계약(비기) - 클레 강공격

이렇게하면 모나 E로 1 데미지와 물부착, 클레 E로 5데미지(증발), 클레 강공격으로 2데미지와 불부착, 마지막으로 모나의 소환수에 의해 3데미지(증발)로 상대가 교체를 하지 않는 한 선출 캐릭을 반드시 잡을 수 있다. 따라서, 반암의 계약은 이 덱의 핵심 카드라고 볼 수 있다.즉 반암 비기카드는 이 덱에서 핵심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는 클레가 무기 카드를 착용하고 3행동을 하는 것이다. 클레에게 3코스트 무기를 주게되면 5코스트가 남는데, 클레 특성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e 한번만으로 강공격을 두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무기 -> e -> 강공 -> 반암 강공으로 총 10딜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충만과 클레 특성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추가적인 더 강한 딜을 넣기 위한 카드들을 넣을 수 있다. 그 예시로 불공명 카드, 어부, 탄두리, 강공격 등이 있다.

그리고 주사위가 많으면 더 많은 행동을 하여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므로 주사위를 늘려주는 카드를 채용해야 한다. 그 예시로는 노름꾼, 극단, 불 원소 주사위, 멧공주가 있다.

앞서 이야기한 카드들을 사용하여 구성한 예시 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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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플레이하는 법

1턴 콤보

이제 인게임에서 어떻게하면 덱의 파워를 강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이 덱의 핵심 원소반응은 증발이고, 이 증발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한 콤보는 바로 모나e -> 클레e -> 클레 강공격이다. 이 콤보는 단순히 상대가 피하지 않으면 모나 e 1뎀 -> 클레 e 증발 5뎀 -> 클레 강공격 2뎀 -> 모나 소환수 증발 3뎀으로 총 11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콤보이다. 여기다가 만약에 강공격 카드까지 있다면 무려 13뎀을 넣을 수 있으며, 이는 연꽃 파이를 먹은 상대 출전 캐릭터도 1턴킬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모나-클레로 연계 되는 1턴에 가능한 첫번째 콤보이다.

그렇다면 다른 1턴 콤보도 존재할까? 만약 멀리건에 충만의 열매가 잡혔다면 클레가 먼저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클레 특성까지 있다면 1턴에 클레 e 강공 반암 강공으로 총 10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앞서 이야기한 콤보에 비해 데미지는 1 부족하지만, 이 콤보의 장점은 상대가 클레를 잡기 전까지 무기를 장착한 클레가 1턴뿐만 아니라 2턴에도 행동을 하게되면 정말로 강력하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1턴 콤보는 서로간에 장단점이 존재한다. 먼저 모나 클레로 연계되는 증발 콤보는 별다른 카드가 필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11딜(상대가 피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을 넣을 수 있으며, 강공격이나 불공명 카드가 있다면 13~14딜까지도 노릴 수 있다. 반면에, 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에, 2턴 이후 뒷심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충만 클레 특성 선출에 비해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충만+클레 특성 콤보는 파츠가 필요하여 제한적인 조건 하에서만 가능한 콤보 이며, 이 콤보의 최대 장점은 뒷심이 강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무기를 장착하고 클레가 행동을 많이 하게될수록, 무기의 추가데미지 효과를 많이 받아 게임 전체적인 딜 밸류가 올라가게되기 때문이다. 또한 증발 콤보는 상대가 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이 콤보는 클레를 죽이기 전까지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대신 1턴 콤보의 최대치가 비교적 약한 편이고, 1턴에 10딜 이상의 추가적인 데미지를 노리기에는 쉽지 않은 편이다.

멀리건

두가지 콤보중에서 우선적으로 노려야할 콤보는 충만 클레 특성 콤보로, 멀리건에 충만이 잡힌다면 무조건 들고 가야하고, 클레 특성 카드를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외에 멀리건 우선순위 카드는 드로우 카드(코코미, 선령, 크바레나, 어부) or 딜카드(강공격, 불공명, 어부) (이 두 종류의 카드들의 선호도는 게임마다 바뀐다.) > 주사위 관련 카드 > 나머지이다.

2턴 이후

1턴 콤보를 이 두 방식중에서 선택해서 진행한 후에 2턴부터는 클레의 원소폭발을 사용하는데 주력해야한다. 클레가 궁극기를 사용하게 되면 상대 출전캐릭터에 계속 불원소가 부착되게 되어, 증발 반응을 더욱 더 잘 일으킬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클레가 죽게 되면, 그때 모나가 출격해서 증발 반응을 일으키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아래는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다.